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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이영호 신임 서장 취임, 해맞이 치안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경은 이영호 신임 서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2002년 간부 후보생(50기)으로 입직해 본청 인사담당관, 포항서장, 서해지방청 정보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 직후 해맞이 명소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이영호 서장은 "해맞이 명소인 땅끝 관광지와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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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농수특산물 몽골에 수출 이어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월 21일 두원농협의 유자차, 생강차와 고흥군수협의 김, 미역 등 11톤 수출에 이어 지난 3월 2일에는 흥양농협의 고품질 고흥쌀 20톤을 몽골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해 제1회 고흥 유자·석류 축제기간에 해외바이어 33명을 초청해 고흥유자포럼, 현지 공장 방문 등의 행사를 추진한 결과 최근 해외시장에 고흥산 농수특산물 수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흥양농협은 몽골 툴투시 인터내셔널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해 해맞이쌀 20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광양항을 통해 해맞이쌀 20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몽골로 수출된 흥양농협의 해맞이쌀은 몽골 수입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쌀에 비해 청정지역 해창만 간척지에서 생산되어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품질 면에서 월등히 뛰어나 현지에서 고급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흥양농협 조성문 조합장은 “고흥쌀의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몽골에 지속 수출 되도록 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다른 국가에서도 사랑받는 쌀로 거듭나도록 여러시장의 문을 두드려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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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관광택시로 추억 만들고 선물도 받고[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이 2월부터 2개월 간 곡성관광택시 새해맞이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곡성관광택시가 준비한 첫 번째 이벤트는 단체이용객을 위한 이벤트이다. 5명 이상 방문하는 단체팀이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택시 한 대 당 곡성심청상품권 2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관광택시의 요금이 3시간당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요금의 1/3을 돌려받는 셈이다. 경품으로 받은 곡성심청상품권은 관내 500여개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체 단위의 가족, 동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다. 두 번째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곡성관광택시’ 추가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관광택시를 이용한다, 카카오톡 채널 ‘곡성관광택시’를 추가한다, 1:1 대화창에 ‘고객이름 인증’을 보낸다.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기념품이 담긴 1만원 상당의 관광택시 럭키박스를 받아 볼 수 있다. 곡성관광택시연합회 고병무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개성을 갖춘 10명의 기사님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곡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곡성관광택시는 손님의 취향에 따라 기사님이 여행 길잡이가 되어 곡성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기본 3시간 6만원이며 1시간 당 2만원이 추가된다. 콜센터, 카카오톡채널‘곡성관광택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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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설 명절 맞이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해제면 도리포 및 광주 송정역에서 설 명절 귀성·귀경객들을 대상으로 무안황토랑 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전국적 해맞이 명소인 해제 도리포항 일원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쌀과 양파, 고구마, 지주식 재래김 등 무안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3일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광주 송정역에서 시식용 무안황토랑 쌀과 황토 양파 등을 홍보하고 농산물 소개 전단지를 배부하기로 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무안은 천사대교와 칠산대교가 개통되고 영산강변 도로도 개통됨에 따라 교통요충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항구적인 농산물 판촉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춰 농축수산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무안 황토랑 쌀과 무안양파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이 최고의 품질로써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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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축제 파노라마 펼쳐지는 해남으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방문의 해를 맞은 땅끝 해남에서 일년 내내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2월 달마고도 축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월별 테마를 정해 기존 축제를 확대하거나 새로운 축제를 추진한다. 시작은 2월 29일 달마고도에서 열리는“우리 마음엔 이미 봄”축제이다. 달마고도 걷기를 비롯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해남의 봄기운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행사이다. 3월은“님과 함께 봄의 왈츠”라는 테마로 상춘객을 해남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먼저 땅끝매화축제가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한 3월 28에는 달마고도힐링축제가 달마산에서 열려 봄의 기운이 가득한 땅끝으로 전국의 걷기 여행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에는“날이 좋아 마냥 걷기”라는 주제로‘한국고갯길 투어 in 해남’‘흑석산철쭉제’‘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열린다. 한국고갯길 투어 in 해남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걷기여행 관광 상품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2박 3일 상품으로 두륜산, 달마고도, 땅끝천년숲옛길, 땅끝 해안로 등 트래킹 코스를 중심으로 해남의 걷기 좋고 아름다운 길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흑석산철쭉제가 4월 25~26일 이틀간 가학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달마고도 행사는 4월의 따스한 햇살아래 달마고도를 걸어보는 명상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절의 여왕 5월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공룡의 나라로 go go”라는 주제로 우항리 공룡박관에서 공룡대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5월 한 달간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간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5월 2~3일은 20만평 청보리밭이 장관인 황산면 연호리에서 황산연호보리축제가 열리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주관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해남연등문화축제도 5월 초 대한불교조계종제22교구본사대흥사 주관으로 해남군민광장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월은“수국 꽃길따라 화려한 외출”이라는 테마로 현산면 포레스트 수목원에서 제2회 땅끝수국축제가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열린다. 7~8월은 “두근두근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먼저 마산면 간척지에 조성한 해바라기밭에서 열리는 축제를 만날수 있다. 또한 송호리 해변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송호해변여름축제가 열리며 8월 7~9일 3일간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오시아노썸머페스티벌로 한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은“승리, 그 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명량대첩축제가 명량대첩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울돌목일원에서 9월중 개최될 예정이며 현산면 포레스트 수목원에서는 무더위 속 미리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10월은“달이랑 별이랑 낭만캠핑”을 테마로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이, 31일에는 북평용줄다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북평용줄다리기축제가 북평힐링공원에서 개최된다. 11월은“해남 맛·멋에 물들다”라는 테마로 제2회 해남미남축제가 10월말 ~ 11월초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작한 축제인만큼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게 된다. 12월은“굿바이, 경자”주제로 한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축제가 송지면 땅끝마을, 북일면 오소재,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명현관 군수는“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색다른 축제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만나려 한다”며“언제 오더라도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해남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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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구계등 해변에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이 인기 TV 드라마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구계등 해변에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드라마는 아름다운 완도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달달하고 절절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Jtbc 드라마 ‘초콜릿’이다. 완도군은 지난 9월 20일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완도의 자연 경관과 전복 등 농수산물을 화면에 노출시키는 영상 마케팅을 추진했다. 완도군이 유치한 드라마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이 어린 시절 완도에서 인연을 맺은 후 성인이 돼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물이다. 여러 곳의 촬영지 중에서도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만큼 핫한 곳이 있는데 바로 ‘구계등 해변’이다. 구계등 해변은 파도에 씻겨 매끄럽게 다듬어진 크고 작은 몽돌들이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으며 1972년 7월 명승 제3호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다. 신라 42대 흥덕왕 3년에는 이곳을 녹원지로 봉했다고 한다. 해변의 길이는 800m, 폭 200m로 후원에는 참나무, 떡갈나무, 동백나무 등 40여종의 상록수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휴양 장소로 으뜸이다. 특히 아홉 계단 층층이 형성되어 있는 몽돌이 파도에 씻기는 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기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해넘이 해맞이 명소 10선에도 포함된 구계등 해변은 석양을 감상하기 딱 알맞은 곳이다. 완도읍 정도리에 위치한 구계등 해변은 완도군청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이며 완도대교에서 바로 우회전해 국도 77호선을 이용 시 약 15분이면 찾아갈 수 있다. 완도대교에서 구계등 해변 구간에는 완도수목원, 청해포구 촬영장, 어촌민속전시관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는 겨울철 기온이 따뜻하고 미세먼지가 적어 겨울바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 방영 이후 정도리 구계등은 주말이면 2~3백 명이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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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치매안심센터 기능보강으로 새해맞이 새 단장[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해 3월 개소해 많은 군민들이 찾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전산화 인지기능 평가 시스템과 낙상분석 시스템, 군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전광판 설치 등의 장비 확충으로 새 단장을 했다. 전산화 인지기능 평가 시스템은 컴퓨터로 인지 능력을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형 재활이 가능하도록 하고 낙상분석 시스템은 균형테스트를 통해 낙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해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다. 또한 센터 입구에 낮에는 물론 밤에도 눈에 잘 띌 수 있는 전광판을 설치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주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작년에 시범 운영했던 치매환자 쉼터를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상·하반기 2기, 각 36회씩으로 기존보다 더 늘려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올해에는 더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언제든지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길을 가다가도 들어오셔서 쉬었다 가시면 좋겠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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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에 새해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렬 이어져[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8일 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김순규 회장과 남도안전학당 백경동 강사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백만원씩 총 2백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김순규 회장과 회원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 1백만원을, 백경동 강사는 유치원, 초·중학교에 안전관리교육을 출강해 받은 강사료를 모아 1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는 28년 전부터 저소득가정에 김장 담궈주기, 땔감 나누기 등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와 남도안전학당 백경동 강사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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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 새해맞이 환경개선 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는 새해를 맞아 청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임산부 관리 및 영유아 접종 등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마통합보건지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이 외에도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지급, 다자녀 출산축하선물 지급, 임신부 교통비지원, 신혼부부 무료검진,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임산부 무료검진 및 영양제 지급,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유축기 대여사업,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국가필수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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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장애인협회, 새해맞이 장애인 후원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장애인협회는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90여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동절기 안부를 살피고 소금, 오리훈제, 김 등 생필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함성장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공동체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인권보호를 위해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